사단법인 사람과평화는 2003년 용인여성상담소로 개소하여 2005년 용인성폭력상담소로 개칭 2010년 사단법인 사람과평화로 새롭게 출발한 여성 비영리단체입니다.성폭력피해자를 상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해 10주년을 맞이하였는데요. 

 현재는 용인성폭력상담소 외 갈등화해조정센터, 평생교육원, 아자인형극단, 물푸레공부방 등 5개의 부설기관을 통해 양성평등, 여성, 아동, 청소년의 인권, 복지, 건강한 가족문화를 지향하고 실천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갈등화해조정센터는 피해자 · 가해자 화해조정사업을 시작으로 경기도 여성발전기금과 경기도 여성발전기금으로 사회복지기관 이용자와 종사자 대상 갈등예방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갈등화해조정 전문가교육과정으로 배출된 강사인력풀이 있으며, 갈등연구위원회 활동을 통해 꾸준히 관련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평생교육시설인 사람과평화평생교육원에서는 10여년 동안 진행해 온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을 비롯하여 올해 신설된 민간자격증 과정인 인간관계소통전문가 과정, 갈등화해조정전문가 기초과정, CHANGE대화법 등 상담, 소통, 인권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원은 사회환원 가능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유휴인력의 능력 개발 및 공동체의 기여를 목적으로 합니다.또한 아자인형극단은 2008년 창단 이래 미래의 주역인 새싹들에게 성폭력 예방교육공연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올해로 교육공연 관람수는 총 300회 3만6천여 아동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람’과 ‘평화’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서 손과 발이 되어 함께 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많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